오대산 노인봉 등산코스 오대산 노인봉 최단코스 등산지도
오늘은 이번에 오른 오대산 노인봉 등산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오른 구간은 산 아래 진고개휴게소에서 시작하는 오대산 노인봉 최단코스로, 원점회귀 왕복하는데 대략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며칠전에 소개해드렸던 오대산 비로봉 등산에 이어서 곧바로 오른 곳으로, 다른 많은 분들처럼 오대산 두 봉우리를 하루에 모두 오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오대산 노인봉 최단코스 및 오대산 노인봉 등산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대산 노인봉 등산코스
오대산 노인봉 최단코스의 시작점인 진고개 휴게소입니다. 사진과 같이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었고, 깨끗한 공용화장실이 있어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화장실 바로 옆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있는 오대산 노인봉 등산지도부터 확인을 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별다른 갈림길은 없었고, 편도 약 3.9킬로미터 구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등산지도 상으로는 왕복 2시간 50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되어 있는데, 대략 2시간 20분만에 다녀왔으니 제법 빨리 다녀온 산행길이었습니다. 지난 오대산 비로봉 등산 후기에도 언급을 했듯이, 이날 1일2산이 목표였는지라 서두른 효과가 나타난 모양…
진고개 탐방로를 통한, 오대산 노인봉 등산을 시작합니다.
아래는 이번에 다녀온 오대산 노인봉 트랭글 정보입니다. 왕복 거의 8킬로미터, 운동시간은 2시간 18분 소요…
표고차이는 대략 400미터 가량 되고, 휴식시간 3분 정도를 더해서 총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까지 포함하여 2시간 21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곳 오대산 노인봉은 며칠전에 소개해드린 비로봉과 마찬가지로, 아래에 정리한 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 하나입니다. 그 목록 및 제고 올랐던 등산후기도 있으니, 등산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초입은 진짜 산책로 같은 느낌…
고지대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지형을 지납니다.
그러고 나서는 오르막 시작…
이어서 나오는 계단…
이 계단 구간이 제법 깁니다.
그리고 표고차이 400미터 중에서 대략 200-300미터는 이 계단이 차지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계단을 지나고 나서도 약간의 오르막이 있으나…
이내 평평한 구간이 나옵니다.
걷기 좋고 평평한 구간이어서 오전에 올랐던 비로봉의 피곤이 노인봉을 오를 때 많은 영향을 주진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1일 2산을 하실 분들은 제가 다녀온 데로, 비로봉부터 오르고 그 다음에 노인봉을 오르시길 권해드립니다.
막판에 아주 가파른 오르막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걱정한 만큼의 가파른 오르막은 없었습니다. 적당히 오를만한 경사도의 마지막…
그렇게 도착한 오대산 노인봉 정상의 정상목…
정상석은 정상목 옆쪽, 바위 위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발 1338미터…
진고개휴게소에서 여기까지 1시간 12분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표고차이가 많지 않은 구간이어서 제법 빨리 올라온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따로 설명이 필요하진 않지 싶네요. 100대 명산 중 하나이니…
잠시 땀만 식히고, 이내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차를 세워둔 진고개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총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과 약간의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대략 2시간 21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등산을 조금이라도 다녀보신 분, 또는 등산에 경험이 없더라도 웬만큼의 체력이 되는 분이라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이 바로 이 오대산 노인봉입니다. 평창이나 강릉 쪽으로 여행계획을 잡고 계시는 분들은 꼭 이 산 한 번 올라보시길 권해봅니다. 보통 사람이라도 1300대 고지의 높은 산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니…
아래는 가볼만한 우리나라의 오래된 노포 맛집 목록 및 제가 방문했던 방문기…
>전국 맛집 지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