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머리항 방파제 등대 무안 등대 스탬프투어 후기
오늘은 톱머리항 방파제 등대 다녀온 후기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무안 톱머리항 방파제 등대는 제가 예전부터 소개해드리고 있는 등대 스탬프투어의 인증지 중 하나로, 이번 인증을 통해 등대 스탬프투어 한 시즌은 거의 완성시켜가는 중입니다. 아마, 올 겨울이 끝나기 전에는 완성을 시킬것 같은데요, 그렇게 완성해서 받게 되는 인증서와 기념품도 따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곳 무안 톱머리항 방파제 등대를 방문하게 된 이유인 등대 스탬프투어부터 소개해드립니다. 생소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현재 이 이벤트에 도전중인 분들도 많으실거라고 보는데요, 재미난 여행이벤트여서 여행을 즐기는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시라고 추천합니다. 그리 어렵진 않으나, 섬에 있는 등대도 방문해야 한다는 쉽지 않은 조건은 있습니다. 등대 스탬프투어가 궁금하신 분들은 다음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무안 톱머리항 방파제 등대 앞에 도착했습니다.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었고, 그 너머로 독특한 모양의 등대가 보입니다. 멀리서도 바로 알 수 있는 외형…
등대 스탬프투어 도장은 특이하게도 주차장 입구에 있는 횟집 앞에 놓여 있었습니다. 아마도, 등대까지 들어갈 수 없기에 여기에 놓은 것 같은데요, 찾기 어렵진 않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주차장 입구에 있는 횟집은 여기밖에 없으니까요.
등대 스탬프투어 도장… 참고로, 무안 톱머리항 방파제 등대는 안쪽까지 들어가서 볼 수 없게 진입로를 막아 놨고, 주차장에서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단, 등대 스탬프투어 도장부터 찍고…
이렇게 스탬프투어 도장 하나 더 채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올 겨울이 가기전에 시즌 하나는 완성시킬 것 같습니다.
도장은 찍었으니 등대 구경도 해야겠죠.
여긴 특이하게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화장실도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텐트까지 치고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더라는…
원투낚시라고 하죠. 멀리 던져서 잡는 다는 의미로…
무안 톱머리항 방파제등대입니다. 귀여운 비행기 모양의 등대…
그렇게 무안에 있는 등대를 뒤로 하고, 바로 옆 동네 목포로 향했습니다. 목포에 있는 목포 북항 풍차등대 스탬프를 찍기 위해…
저는 등대 스탬프투어라는 목적이 있어서 방문한 곳이지만, 위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낚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낚시 때문에 방문해도 좋고, 또 낚시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주변 풍경이 너무 좋아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혹, 등대 스탬프투어를 몰랐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등대 스탬프투어를 시작하는 것도 추천해봅니다.
다음은 도전해볼만한 또 다른 스탬프투어…
국립공원 스탬프 투어 여권 신청 섬바다여권 및 기념품 수령 후기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