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지 애플좌대 요금 좌대비 좌대 후기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예당지애플좌대 좌대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요금 및 좌대 상태 소개인데요, 예당지 쪽으로 낚시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이틀간 묵은 예당지 애플좌대는 1번 VIP좌대로, 좌대 퀄리티는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날씨를 포함한 이런저런 조건이 좋질 않아서 고기를 잡진 못했는데, 어쨌건 예당지 애플좌대가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당지 애플좌대에 도착했습니다. 배타는 곳인데, 이전에도 몇 번 왔던 곳이어서 눈에 익네요.
배타는 곳 자리가 협소해서, 나오는 사람 들어가는 사람이 중복되면 짐을 둘 장소가 모자랄 수도 있으니, 순서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예당지애플좌대 사장님 뒷 모습입니다. 바쁘시네요. 참고로, 친절한 분입니다.
이번에 새로 만들었다는 9번 좌대도 보이고…
그 너머에 있는 옛날 좌대도 보입니다.
저희들이 묵은 1번 좌대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낚시하기에 모자람이 없는 시설입니다. 커다란 냉장고, 전자렌지, 에어컨, 바닥은 뜨끈뜨근한 전기 패널…
여긴 특이하게 화장실이 방 안쪽에 있습니다. 이런 구조의 좌대는 잘 없는데요, 이곳 예당지 애플좌대는 그런 구조의 좌대가 몇 개 있습니다. 아무래도 화장실 가면서 생기는 소음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구조, 화장실 냄새가 심하지 않다면 나쁘지 않은 구조라 생각합니다. 이건 여담입니다만, 저희는 원래 8만 원짜리 좌대를 이틀 예약했는데, 사장님이 그 8만 원짜리 중형 좌대보다 더 비싼 이 좌대를 내어주시더군요. 아마, 좌대가 꽉 차지 않으면, 그런 식으로 융통성을 발휘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시는 분 같습니다.
밖에 작은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하기도 편했습니다. 물론, 방 안에도 식탁은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에 다녀온 예당지 애플좌대에 대한 간단한 후기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이 첫날이고 내일까지 낚시를 하는데, 만 하루가 지났음에도 생명체를 한 마리도 구경하지 못했다는 것이 작은(?)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겠습니다. 저희가 낚시 실력이 미천한 것도 있겠지만, 옆 좌대도 같은 상황인 것을 보니, 아무래도 날을 잘못 잡은 것 같습니다. 예당지 붕어들이 입을 꽉 다무는 상황에 출조를 한 느낌… 하루 더 열심히 노려봐야겠죠. 어쨌건, 예당지애플좌대에 대한 간략한 후기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