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 등산코스 영양 일월산 최단코스 등산지도 등산로
오늘은 이번에 올랐던 경북 일월산 등산코스를 간단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일월산은 경북 영양군 일월면과 청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비교적 오르기 쉬운 최단코스 등산로가 있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인기산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번에 오른 등산코스 역시나 말씀드린 최단코스로, 총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과 약간의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약 5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등산이라고 부르기 부끄러울 수도 있는 아주 쉬운 등산코스지만, 일월산 최단코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오늘 오른 일월산이 포함된 재미난 등산목록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등산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다들 잘 아실만한 목록이지만, 최근에 등산에 취미를 붙이신 분이라면 참고하실만한 목록이겠습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100플러스’… 목록과 함께 제가 올랐던 등산후기까지 소개해드리는 글이니, 등산 좋아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오른 영양 일월산 등산지도 트랭글…
그리고 운동정보…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점회귀하는데 50분 정도가 소요된 최단코스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경북 영양 일월산 등산코스 최단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네비에 ‘황씨 부인당’이라고 입력을 하고 목적지를 정하면 되는데, 가는 길에 약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제가 겪은 그대로 설명을 드리면, ‘황씨 부인당’을 네비에 찍고 열심히 달려 가는데, 큰 길에서 산속으로 접어드는 진입로가 줄로 막혀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 진입로를 지나쳐서 그냥 직진을 했더니, 네비가 다시 세팅이 되면서 다른 길로 안내 해주더라는… 그러니까, 예전엔 진입이 가능했던 길이 지금은 진입이 안 되게 되어 있고, 대신 다른 길도 있으니 당황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입니다. 어쨌건, 그렇게 열심히 차를 달려 황씨 부인당에 도착하면, 거기에 차를 세우지 말고 조금 더 직진을 하면 아래 사진에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됩니다.
일월산 등산지도 뒤쪽으로 차가 몇 대 보이는데, 주차는 이곳에 하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황씨 부인당을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왼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차는 거기에 주차하면 된다는 설명입니다.
차를 주차하고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내 오른쪽으로 빠지는 영양 일월산 최단코스 등산로가 보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위치에서 오른쪽 산길로 접어들면 됩니다.
입산금지라는 현수막이 보여서 잠시 당황했습니다만, 불법 약초꾼들을 제지하는 용도의 현수막이었습니다. 등산 가시는 분들은 오로지 등산만 즐기시길…
좋은 길이 이어집니다. 적당한 폭에 적당한 경사도… 등산에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그런 쉬운 산행코스…
그런 길이 계속해서 이어지네요.
경사도가 약간 높아지는 구간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등산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너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등산코스여서 거의 뛰다 싶이 걸을 수도 있는 구간입니다.
사진과 같이 갈림길이 하나 나오지만, 그대로 직진하면 됩니다. 일자봉이 500미터 남았다는 이정표 쪽으로… 참고로 이쪽 등산로가 일월산 쿵쿵목이 방향이라고 하네요.
걷기 좋은 코스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도착하게 되는 영양 일월산 정상…
정상석도 깔끔합니다. 폼 나고… 이렇게 멋지게 생긴 정상석은 참 오랜만이네요. 참고로 차를 주차한 곳에서 여기까지 22분쯤 소요되었습니다.
일월산 정상은 한쪽 방향으로 탁 트인 조망이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전망데크 또한 아주 잘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아마도 이 부근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한 산이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어쨌거나, 탁 트인 조망은 가슴까지도 탁 트이게 만들어줍니다.
쉽게 올라왔지만, 해발 1200미터가 넘는 산이었습니다.
잠시 땀 좀 식히고 이내 하산을 시작했습니다. 올라온 코스 그대로 내려갑니다.
그렇게 안전하게 차를 주차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총 등산시간은 원점회귀하는데 50분 가량이 소요되었습니다.
경북 영양 일월산 최단코스 등산코스… 말씀드린 대로 너무 쉬워서 등산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울 수준인데요, 오랜만에 편하게 다녀온 산이어서 내심 좋았습니다. 한 여름을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산저산을 너무 많이 다녔는데, 가끔씩 이런 산 하나씩 오르면 오히려 더 힐링이 되는 느낌이네요. 여하튼, 일월산 등산코스 특히나 최단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등산만큼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트레킹 코스 목록…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