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두타산 등산코스 충북 진천 두타산 최단코스 등산지도
오늘은 충북 진천 두타산 등산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직접 올랐던 산행코스로, 산 아래 영수사 기점 원점회귀 구간으로 다녀온 두타산 최단코스입니다. 총 등산시간은 하산시간과 약간의 휴식시간을 포함해서 1시간 56분 정도가 소요되었는데요, 휴식시간은 대략 16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원래 긴 시간을 쉬는 스타일이 아닌데 6월말의 더위 때문에 힘들었고, 또 거리에 비해서 경사도가 제법 있는 산이어서 많이 쉬게 된 모양입니다. 어쨌건, 진천 두타산 등산코스 특히나 영수사로 오르는 진천 두타산 최단코스가 궁금한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충북 진천 두타산 등산코스 두타산 최단코스
등산의 시작점인 진천 영수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지점에서 대략 500미터까지는 도로 상태 및 너비가 운전하기에 적당하진 않으니, 당황하지 말고 운전하시길…
영수사 주차장입니다. 포장된 곳이 아니어서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넓어서 주차하긴 편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진천 두타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영수사 앞에 있는 첫 이정표… 정상까지 2.5킬로미터라고 되어 있네요. 트랭글 정보상으로는 채 2킬로미터가 되진 않지만, 실제 체감거리는 2.5킬로미터쯤 됩니다. 그만큼 짧지만 힘들다는 의미…
이번에 오른 진천 두타산 등산코스 트랭글 정보입니다. 왕복 3.8킬로미터쯤 되니 편도 1.9킬로미터쯤 되구요, 왕복 운동시간은 1시간 4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트랭글 운동정보… 누적고도는 440미터쯤, 평균 경사도는 23.7도…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충북 진천 두타산은 아래에 정리한 블랙야크 100+ 명산 중 하나입니다. 그 목록 및 제가 오른 등산후기가 정리되어 있으니, 아래 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등산을 시작합니다.
진천 두타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꾸준하게 오르는 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경사도의 차이만 있을 뿐… 정상 바로 아래에서 내려가는 구간이 조금 있긴했지만, 그 외에는 모두 오르막이었습니다.
이 날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굉장히 더운 날이었는데, 그나마 수풀이 울창한 등산코스여서 다행이었습니다. 그늘이 없는 산을 올랐다면, 아마…
아주 유명한 산이 아님에도 등산로 상태는 제법 괜찮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이 남은 산…
그렇게 능선에 도착했습니다. 두타산 정상까지 1킬로미터 남은 위치…
능선에서 정상까지는 길이 더 좋습니다. 경사도가 훨씬 낮아지니까요.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가서…
마지막 오르막을 힘차게 오르면…
충북 진천 두타산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사진과 같이 커다란 정자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쉬는 시간 제외하고 55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총 휴식시간이 16분이었으니, 올라오면서 대략 15분 정도는 쉰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올라오면서 걸린 시간은 대략 1시간 10분 정도…
두타산 정상석, 해발 598미터…
말씀드린 대로, 정상에는 사진과 같은 커다란 정자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정자 위에서도 산 아래 풍경을 감상하긴 어려웠지만, 정자에서 보이는 풍광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이내 하산을 시작합니다. 올라온 코스 그대로 내려가는 구간…
안전하게 산 아래 영수사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대략 2시간 정도면 왕복할 수 있는 충북 진천 두타산 등산코스입니다. 두타산 최단코스이기도 하구요. 거리에 비해선 경사도가 높은 편이어서 시간도 많이 걸리는 산이니, 이 부분 감안하셔서 등산계획 세우시고 실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가볼만한 맛집 목록…
>전국 맛집 지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래된 한식당 100<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