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용암온천 호텔 청도 베니키아 호텔 웰빙양실 숙박 후기
오늘은 이번 청도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청도 용암온천 호텔 웰빙양실 숙박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청도 베니키아 호텔이라는 명칭도 붙은 이곳은, 이름 그대로 용암온천수가 나오는 숙박시설로, 대구 지역에 사는 분들이 많이들 찾는 온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청도 쪽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이곳에서의 하룻밤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보는데요, 제가 다녀온 후기 참고하셔서 계획 세우시길 바라겠습니다. 숙소의 퀄리티는 그다지 좋다고는 못하겠지만, 온천수 하나만큼은 제법 괜찮았던 곳입니다.
청도 용암온천 호텔 숙박 후기
청도 용암온천 청도 베니키아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5층쯤 되는 건물이고, 주변에 편의점이 두 곳(외부에 하나, 그리고 호텔 내부에 하나)이나 있어서 놀라웠습니다. 상당히 시골마을 안쪽에 자리한 건물인지라… 호텔 건물안에 한식뷔페 식당도 있고, 주변으로 제법 괜찮아 보이는 식당도 여러곳 있어서 밥 먹을 걱정은 없을만한 장소였습니다.
저희들이 하룻밤 묵었던 객실, 웰빙 양실입니다. 참고로, 청도 베니키아 호텔은 숙박시설의 역할 보다는 온천수를 즐기는 온천 욕탕의 역할이 큰 건물로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건물의 크기에 비해서 객실숫자는 적다는 의미입니다. 1,2,3층에는 객실이 없었고, 4층 일부와 5층 전체가 객실로 구성된 건물로, 저희가 묵은 웰빙 양실은 5층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방 크기는 적당했고, 오래된 느낌이 많이 나는 객실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된 호텔이니…
그래도 객실안에 사진과 같은 2인용 의자와 탁자가 비치되어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침대 사이즈와 퀄리티는 평범했고…
사진과 같이 다른 비품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수건 네 장…
냉장고 속에는 생수 두 병…
가장 중요한 욕실…
일반 욕조가 아니라 온천식 욕조입니다. 아마, 온천에 딸린 숙박시설 이용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거의 목욕탕 수준의 욕조…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배수구로 물이 조금씩 빠지더라는… 물을 가득 채워서 반신욕을 할려고 했는데, 물을 끄니 물이 조금씩 빠져서 어쩔 수 없이 물을 틀어놓고 반신욕을 즐겼습니다. 저희가 묵은 이 방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창 밖 풍경… 진정한 논 뷰… 공기 좋고 조용하고 물 좋은 곳이니, 힐링하기 딱 좋을만한 여행 숙소입니다. 청도 베니키아호텔…
온천 좋아하는 분이라면 청도 여행길에 하룻밤 묵어갈만한 좋은 숙소입니다. 청도 읍내에서도 많이 먼 편은 아니니, 청도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래는 청도 읍내에 있는 김밥집으로, 청도에서는 꽤나 유명한 맛집입니다. 워낙 독특해서 호불호가 나뉠수도 있으나, 김밥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