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포교항방파제 등대 스탬프투어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경남 고성 포교항방파제 등대 스탬프투어 인증 후기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등대 스탬프투어는 제가 예전에 소개를 해드린 재미난 여행이벤트로, 여행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스탬프투어입니다. 이름 그대로 등대를 테마로 한 스탬프투어인데, 총 4가지나 되는 테마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고성 포교항방파제 등대는 재미있는 모양의 등대를 테마로 한 것으로, 포교항방파제 등대 또한 일반적인 모양의 등대는 아니었습니다. 고성 등대 스탬프투어 인증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예전에 소개해드렸던 등대 스탬프투어에 관한 후기부터 소개해드립니다. 말씀드린 대로, 등대를 테마로 한 재미난 여행이벤트여서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여행길 하나씩 등대여권을 채워나가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보다 자세한 목록 및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제, 고성 포교항 방파제 등대를 다녀온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비에 포교항을 찍고 갔더니, 사진과 같이 외딴 바닷가 마을 항구로 데려다 줍니다. 아마, 이 등대 스탬프투어가 아니었더라면 갈 일은 없었을 만한 그런 동네…
차에서 내리면 방파제 끝으로 빨간색 등대가 보입니다. 말씀드린 대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포교항방파제 등대는 등대 스탬프투어 시즌3 재미있는 등대의 하나로, 등대의 외관이 독특한 등대들만 모아놓은 시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곳 포교항 방파제 등대 역시 일반적으로 우리들이 봐왔던 형태의 등대는 아니었습니다.
등대쪽으로 향합니다.
주차한 곳에서 가까워서 좋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주차장에서 1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등대도 있으니까요.
그렇게 등대 스탬프투어 도장 하나 등대 여권에 채워갑니다.
등대 여권의 도장만 채워선 안 되겠죠. 등대 구경도 잠시 해봅니다. 빨간색이어서 일단 색감부터 강렬하고, 등대의 외관은 일반 건물과 비슷하게 생겨서 더욱 인상적입니다.
뒤에서 본 모습…
그렇게 목적을 달성하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그냥 갈려고 하다가, 반대쪽 잘 보이는 곳에서 등대 사진 한 장 찍어봤습니다.
멀리서 보는 게 더욱 이상적이네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 고성 포교항방파제는 웬지 우체국을 떠올리게 합니다. 붉은 색이어서 그런지…
말씀드린 대로, 등대 스탬프투어가 아니면 방문할 일이 없을만한 곳이었지만, 그렇게 낯선 곳에 방문해서 독특한 모양의 등대 구경하는 재미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어찌보면, 이런게 여행의 특별한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등대 스탬프투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도전해볼만한 다른 스탬프투어도 있으니,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인증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