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금산 등산코스 최단코스 산행코스 등산지도
오늘은 경남 남해 금산 등산코스를 간략하게 정리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번에 오른 남해 금산 산행코스는 복곡2주차장에서 오른 최단코스로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저희 부부 같은 경우에는 정상까지 20분이 채 걸리지 않은 아주 짧은 코스였습니다. 거리는 1km가 조금 넘는 정도이고, 난이도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운동화만 신으면 갈 수 있는 아주 쉬운 산행코스인지라, 남해 쪽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하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경남 남해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 특히나 남해 금산 등산코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먼저, 오늘 소개해드릴 경남 남해 금산이 포함된 명산 목록부터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우리나라 100대 명산… 등산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으로, 하나하나씩 오르면서 채워가는 재미가 있는 목록입니다. 일단, 이것부터 참고하시구요.
이제, 남해 금산 등산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저희는 가장 짧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는 구간으로 경남 남해 금산을 올랐는데요, 그 출발점은 복곡 제2주차장입니다. 거기서 오른 등산 지도 앱 트랭글 첨부합니다. 복곡 제2주차장에서 거리는 1킬로미터가 조금 넘고, 시간은 대략 15분쯤 걸렸습니다.
등산 지도 앱 트랭글 운동정보도 소개해드립니다. 표고차이는 145미터쯤 되네요.
경남 남해 금산 등산코스의 시작점인 복곡 제2주차장입니다. 국립공원이어서 주차요금이 있구요, 나갈 때 결제할 때 보니 5000원이었습니다. 승용차 기준… 참고로, 평일인데도 차를 대기 어려울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말이나 등산시즌에는 주차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남해 금산 등산을 시작합니다.
입구에 보니 입장료도 따로 징수하고 있더군요. 금산 정상 근처에 있는 보리암이라는 암자에서 징수하는 것으로, 성인 기준 1000원입니다. 초중고 학생은 학생증이 있으면 무료… 최근에 사찰에서 징수하는 문화재 관람료가 없어졌습니다만, 이곳 금산 보리암은 여전히 10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하고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길…
경남 남해 금산 등산지도입니다. 사진과 같이 별다른 갈림길 없이 여기서 쭈욱 오르면 됩니다. 두 군데 정도 갈림길이 있지만, 워낙에 사람들도 많고 또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길이 헷갈릴 일은 없습니다. 거리는 이곳 복곡 제2주차장에서 대략 1킬로미터 정도…
금산 등산지도를 확인하고 진짜 등산을 시작합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만큼 인기있는 산이라는 설명도 되겠고, 더불어 사람들이 방문하기 좋은 편한 여행지라는 설명도 되겠습니다.
차가 올라도 될 만큼 널찍하게 포장된 도로가 이어집니다. 말씀드린 대로, 등산에 경험이 없더라도 운동화만 신은 상태라면 누구나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의 산행코스…
중간에 있는 전망대에서 사진 한 장 남겨봤습니다. 남해 바다가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산인지라, 조망이 나오는 곳이라면 사진처럼 어느 곳이든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가파른 계단도 하나 오르고…
포장된 도로가 아닌 구간도 약간 있습니다. 이 구간 때문에 최소 운동화는 신으셔야만 하겠습니다.
그렇게 경남 남해 금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빠른 걸음으로 대략 15분 소요…
남해 금산 정상석입니다. 우리나라 명승 제39호이기도 하네요. 그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의미겠습니다.
정상에 있는 금산 봉수대에 관한 설명판입니다. 금산 정상에는 설명판과 같이 봉수대 자리가 남아있는데요, 고려시대 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봉수대 위에서 바라 본 풍경…
감탄이 절로 납니다. 이 풍경 하나로 여기까지 땀을 흘리고 올라올만한 가치는 충분하겠습니다.
잠시 땀 좀 식히고, 남해 금산 바래길을 걷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바래길은 남해 지역에 있는 일종의 트레킹코스로 금산 정상 부근을 걸을 수 있는 바래길도 있습니다. 금산 정상에 오른 분들은 정상만 즐기지 마시고, 바래길도 걸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대략 2킬로미쯤 되니,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입니다.
이렇게 이번에 다녀온 경남 남해 금산 등산코스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복곡 제2주차장에서 금산 정상만 찍고 원점회귀를 한다면 걸음이 빠른 사람이라면 30분 만에도 돌아볼만한 아주 짧은 최단코스였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그렇게 하지 마시고 바래길까지 걸으면서 천천히 남해 금산이 주는 많은 볼거리들을 즐기고 천천히 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도 2시간이면 충분하니까요. 어쨌건, 경남 남해를 방문하는 분이라면 남해 금산은 꼭 가봐야 할 곳이니, 남해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추천할만한 특별한 트레킹 코스…
역시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