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껍질 벗기는 법 구입방법 보관법
오늘은 과메기 껍질 벗기는 법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더불어, 구입방법 및 보관법 그리고 먹는법까지도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하구요. 개인적으로 겨울철만 되면 꼭 찾아서 먹는 음식이 몇가지 있는데요, 그것 중 하나가 바로 과메기… 이번 겨울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과메기만 따로 구입해서 먹었는데, 과메기만 따로 구입해서 먹으려면 과메기 껍질을 벗겨야 한다는 약간의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그럼에도, 손질된 과메기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이고 더불어 신선한(?)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이 방법을 선호하는데요, 과메기만 따로 구입해서 드셔보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과메기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손질이 다 된 과메기가 먹기에는 편하지만, 이렇게 과메기만 따로 구입하면 훨씬 저렴하고 신선한 과메기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이번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한 과메기의 구입내역… 총 20마리 40쪽을 2만 6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과메기 한 마리 두 쪽을 1300원 정도에 구입했는데, 아마 식당이나 술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많이 저렴한 가격일 겁니다. 둘이서 과메기로만 배부르게 두 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 과메기 가격은 시기나 상황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는 의미…
박스 포장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비닐 포장 안쪽에는 사진과 같이 종이 포장용지가 들어있습니다.
구입 후에는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보관을 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생선이니 대충 보관하면 안되겠습니다. 적절한 과메기 보관법…
냉장보관 시에는 3일이내에 먹어야만 한다고도 되어 있습니다.
종이 포장용지 안에는 사진과 같이 반건조 된 꽁치 과메기가 들어있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먹음직한 포항 구룡포 과메기… 너무 바짝 말린 것보다는 사진처럼 적당히 말린 과메기가 훨씬 더 맛있습니다. 식감도 좋고…
손질이 안 된 과메기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꼬리 쪽으로는 사진처럼 한마리가 두 쪽으로 연결되어 나뉘어져 있습니다. 꼬리쪽을 줄에 널어서 말린 것을 손질하지 않고 마릿수대로 담아서 바로 보내준 것…
다음 사진처럼 생긴 과메기 스무마리가 종이 포장용지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손질이 덜 된 과메기는 직접 손질을 해야만 합니다. 손질이라고 해봐야 딴 게 아니고 과메기 껍질을 벗기는 것… 과메기 껍질 벗기는 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사진처럼 누구라도 쉽게 벗길수가 있으니까요.
과메기 머리쪽의 껍질을 붙잡고 사진처럼 쭈욱 벗기면 끝… 가끔씩 덜 벗겨지고 잘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때는 잘려진 부분의 껍질을 붙잡고 다시 벗기면 끝까지 벗겨집니다. 일단 중요한 것은, 머리 부분의 껍질 끝부분을 잘 찾아서 손 끝으로 잡는 것… 이건 몇 번 해보면 누구라도 쉽게 하실 수 일을 겁니다.
그렇게 이날 구입한 과메기의 절반, 그러니까 10마리 스무 쪽의 과메기 껍질을 벗겼습니다. 이날 정확히 절반을 먹고, 나머지 절반은 나중에 먹을 요량으로 냉동실로 직행…
스무 쪽의 과메기 껍질… 사진상으로는 과메기보다 과메기 껍질 양이 더 많아 보이네요. 하지만 실제 그렇진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과 같이 한 쪽의 과메기를 삼등분 하는 것이 가장 먹기 좋은 사이즈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사람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삼등분 혹은 사등분 혹은 오등분씩 해보시고 본인의 입맛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만 주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과메기 껍질 벗기는 법 외에 과메기 구입법 보관법 등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과메기 껍질 벗기는 법은 그다지 어렵진 않구요, 누구나 몇 번만 해보면 쉽게 손에 익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고, 참고로 과메기는 일단 초장이 맛있어야 하고, 마른 김 물미역 알배기 배추 등과 아주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역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또한 알아두면 좋을 만한 정보… 손질 잘 된 과메기는 배달앱으로 주문해서 먹는 것도 나름의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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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