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게스트하우스 추천 명품 게스트 하우스
오늘은 경남 남해 게스트하우스 추천 한 곳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남해 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남해 명품 게스트 하우스… 남해군 창선면 지족리에 위치한 작은 게스트하우스로, 죽방렴이 설치된 남해 지족항 주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아내와 함께 2인실에 묵었는데요, 펜션처럼 조리할 수 있는 조리기구와 냉장고가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꽤나 만족스런 하룻밤이었습니다. 특히나, 남해 쪽은 펜션 가격이 비싼 편인데, 펜션 가격의 대략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하룻밤 묵을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은 숙소였습니다. 남해 쪽으로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숙박 예약 시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남해 게스트하우스, 명품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건물 앞쪽에도 주차장이 있었지만, 저희는 뒤쪽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협소해서 그렇지, 차를 주차하기는 편했습니다. 넓어서…
뒤쪽 주차장에서 게스트하우스 건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진입로도 사진과 같이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4시였고, 체크아웃은 오전 10시까지였습니다. 저희는 먹진 않았지만, 간단한 조식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조식이 제공되는 식당 공간입니다. 가서 보면 아시겠지만 두 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게스트하우스인데요, 식당이 있는 2층 건물의 윗층에 사진과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참고로 여기에 있는 냉장고는 게스트하우스 이용 고객이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게스트하우스 건물… 구조가 상당히 신기했는데요, 사진과 같이 건물 한중간이 나선계단으로 되어 있고, 그 계단 바깥쪽으로 객실이 자리하고 있는 배치입니다. 따라서, 소음에 조금은 취약한 구조이기도 한데요, 저희가 갔을 적엔 아무도 없어서 아주 조용하게 하룻밤 묵을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객실… 말씀드린 대로, 2인용 방으로 사진처럼 퀸 사이즈의 침대까지 놓여있는 객실입니다. 게스트하우스지만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느낌… 냉장고와 주방기구가 없는 펜션이나 모텔 느낌…
출입문에서 본 욕실방향입니다.
욕실문 앞에 있는 화장대…
욕실입니다. 평범한 구조… 대신,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위치…
사진과 같이 멋스런 2인용 탁자와 의자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조리가 불가능한 대신에 맛집이나 기타 음식점에서 포장해 온 음식들은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침대에 누우면 바로 볼 수 있는 위치에 티비도 있습니다.
이렇게 경남 남해 여행길에 하룻밤 묵었던 남해 게스트하우스 한 곳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성비 좋은 숙소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가격 대비해서 나쁘지 않은 시설이었는지라 잘 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에는 어떨런진 몰겠습니다만, 제가 갔을 적엔 조용하고 편하게 하룻밤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남해 지족항 인근에 있는 숙소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남해군청에서 추천하고 있는 숙박시설 목록…
역시, 남해 쪽 여행 시 숙소 예약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